‘그림 자랑·글 자랑’ 5월 하늘에 꿈과 희망 수놓다

제26회 포항 어린이날 큰잔치
안동·경주 경북 어린이 백일장 및 사생대회

환호해맞이공원 메인 무대를 가득 메운 시민들이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를 즐기고 있다.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포항과 안동 경주 등 경북도내 전역에서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다채롭게 꾸며졌다.

경북매일신문이 주관하고 포항시가 주최한 ‘제26회 포항 어린이날 큰잔치’가 지난 4일 환호공원에서 치러졌다. 이날 어린이날 잔치에는 어린이와 학부모 등 3만여명이 운집하는 대성황을 이뤘다. 안동과 경주에서도 어린이날 행사와 더불어 ‘경북 어린이 백일장 및 사생대회’도 함께 열려 어린이들이 창작의 나래를 한껏 펼쳤다. 어린이들의 천진난만한 동심을 사진 영상에 담았다.

구룡포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황보관현 위원장(가운데)아 아동복지증진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고 있다.

솔찬소리 가야금 연주단이 아름다운 국악 선율을 선보이고 있다.

어린이 남매가 엄마, 아빠가 지켜보는 가운데 그림 솜씨를 뽐내고 있다.

해군 6항공전단 헬기가 어린이날 축하 비행을 하고 있다.

소방대원 옷을 입은 어린이들이 소화기 사용법을 체험하고 있다.

한 어린이가 드론 조정 체험을 하고 있다.

안동·경주 경북 어린이 백일장 및 사생대회

경북매일신문이 지난 5일 안동탈춤공원에서 개최한 ‘2019 경북어린이 백일장 및 사생대회(안동)’에 참가한 어린이가 그림 그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안동/손병현기자

5일 오전 경주 황성공원 일원에서 열린 어린이날 기념행사와 경북어린이 백일장 및 사생대회에 참석한 시민들이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기고 있다.

5일 오전 경주 황성공원에서 한 어린이가 아빠의 넓은 등을 책상 삼아 그림 솜씨를 뽐내고 있다.

/사진 이용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