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영상미디어센터 건립 다양한 방안 제시

계획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구미] 구미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영상관련 전문가와 각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영상미디어센터건립타당성 및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번 연구용역은 구미시의 기초현황 분석과 사업여건 분석을 통해 센터 건립의 타당성 및 파급효과 분석, 장소·규모·내용 등 최적의 건립 기본계획과 관리운영 방안 수립 등을 위한 첫걸음이다. 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 기본방향 설명 후 참석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구미영상미디어센터 건립사업은 창조적인 미디어 문화활동 확산을 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참석자들은 연구방법의 다양화와 우수사례 분석을 통해 독창적이고 ICT도시에 걸맞은 특화된 센터 건립과 관광콘텐츠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

장세용 시장은 “다양성을 토대로 의견을 수렴·검토해 문화, 예술, 산업, 복지, 도시재생 등과의 조화롭고 혁신적인 융합을 통해 ‘즐거움’이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센터가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락현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