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구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생명사랑마을 조성사업 현판식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19-04-09 13:18 게재일 2019-04-09
스크랩버튼

구미보건소 구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양호동, 거의1동, 거의2동 마을회관에서 농촌지역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마을 조성사업’ 현판식과 생명지킴이 위촉식을 가졌다.<사진>

생명사랑마을 조성사업은 농촌지역의 자살 예방을 위해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해 자살 수단을 차단하고 생명지킴이를 양성해 지역 내 자살률을 감소시키는 사업이다.

구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0개의 농약안전보관함을 각 가구에 보급하고 주기적인 농약 안전보관함 관리 및 모니터링, 정신건강검진 및 상담, 정신건강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생명사랑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마을에 생명안전망을 구축해 자살률을 감소시키고,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해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 시민을 위해 정신건강 무료상담(054-480-4047)을 실시하고 있다. 야간 및 주말은 자살상담전화 1393과 정신건강위기 상담전화 1577-0199를 이용하면 된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중서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