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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내음 품은 봉화서 시와 음악의 향연

박종화기자
등록일 2019-04-07 19:51 게재일 2019-04-0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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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 신춘 시낭송회’ 개최
[봉화] ‘2019 산수유 신춘 시낭송회’가 지난 6일 봄 내음 물씬 풍기는 봉화군 봉성면 동양리 띠띠미 마을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사진>

해마다 (사)한국문인협회 봉화지부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시낭송회를 개최해왔으며, 올해 12회째를 맞이하는 산수유 신춘 시낭송회는 관내 기관단체장과 주민, 인근 문인협회 등 예술분야에 종사하는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 낭송과 더불어 색소폰, 바이올린, 대금 등 다양한 음악공연이 봄의 정취를 한층 더 느끼게 해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봉화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사업 지원을 통해 예술인들의 활동 무대를 넓히고, 군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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