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포항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7분께 포항시 북구 흥해읍 금장리에서 하천정비사업을 진행하던 황모(65)씨 등 2명이 세천 토목공사 중 흙이 무너져 내리면서 파묻혔다.
흘러내린 토사물이 가슴 높이까지 차오르면서 상황이 악화했지만, 다행히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대원들에게 무사히 구조됐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이시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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