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400세트 ·1억4천만원 팔아
이번 행사에서는 고춧가루 2kg 1천400세트를 판매해 1억4천여만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지난해는 NS홈쇼핑에서 4회에 걸쳐 8천900세트 5억5천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린 바 있다.
파인토피아 봉화 고춧가루는 계약재배로 엄선된 품질의 홍고추를 수매, HACCP 인증을 받은 봉화군 고추종합처리장에서 안전하게 생산하고 있으며, NS홈쇼핑과 CJ프레시웨리 등에서 판매해 소비자들로부터 지속적인 호평을 얻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봉화고추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고추계약재배 출하농가에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수도권 등지에도 다양한 광고매체 등을 통해 봉화고추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다”며 “청정 봉화고추를 많이 사랑해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봉화군은 고추 재배면적이 전국 2위에 달하는 1천184ha를 재배하고 있으며 일교차가 큰 기후적 특성으로 우수한 품질의 고추를 생산하고 있다.
2014년에 고추와 고춧가루에 대해 특허청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등록을 마친 봉화고추는 전국적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