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대구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9시 23분께 수성구의 한 아파트 광장에서 이 아파트에 사는 10살 A양과 A양의 어머니가 숨져 있는 것을 아파트 청소를 하던 B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모녀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경찰은 A양의 어머니가 지난 4월 셋째 아이를 출산한 전후로 심각한 우울증을 앓았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박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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