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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아파트 건설현장서 외국인 근로자 사망

이바름기자
등록일 2018-08-06 21:08 게재일 2018-08-06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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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30대 외국인 근로자가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4시께 포항시 북구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러시아 근로자 A씨(36)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현재 폭염으로 인한 사망 등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바름기자

bareum9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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