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승객 등 12명 중·경상
경찰 등에 따르면 사고는 당시 육거리 방면에서 영일대해수욕장 방향으로 1차로를 달리던 SM3 차량이 우측으로 차선을 변경하던 중 2차로를 주행하던 105번 시내버스와 부딪히면서 발생했다. 승용차량은 충격의 여파로 튕겨져 나가면서 인근에 있던 전봇대와 2차로 충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승객 등 총 12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4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김모(55)씨와 버스기사, 승객 등을 불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바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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