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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주인 주점만 골라 물건 훔쳐

황영우기자
등록일 2018-07-31 20:58 게재일 2018-07-3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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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혼자 운영하는 주점을 골라 물건을 훔쳐온 50대 남성이 구속됐다.

30일 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56)는 지난 5월 중순부터 7월 중순까지 포항, 경주, 대구 일대 주점 10곳에서 현금과 휴대폰 등 300만원 어치 물품을 훔친 혐의(절도)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훔친 물건 중 휴대폰을 주점 테이블에 놓아두고 피해자를 안심시킨 뒤 도주하는 수법을 써온 것으로 드러났다.

/황영우기자 hy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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