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와 상주베리축제추진위원회(대표 서성훈)는 오는 16~17일 양일간 상주시 경천대 일원에서 ‘제3회 상주베리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FTA 등 농산물 수입개방화 시대에 국내 베리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최한다. 올해 3회째 열리는 상주베리축제에서는 베리류 생과와 가공품을 판매하고, 베리체험·시식코너 운영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베리축제 외에도 베리 재배농가의 노동력 감소·인건비 절감·생산비 절감을 위한 다양한 기술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