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최근 상주시 부원동에 있는 석운도예 야생화마실에서 가족 단위 도시소비자 50여 명을 초청해 ‘흙이랑 벗이랑 놀자!’라는 주제로 농촌관광 팜파티 행사를 열었다.
팜파티(Farm-Party)는 농장의 팜(Farm)과 파티(Party)의 합성어로 농장주가 소비자를 초대해 먹을거리, 농산물 직거래, 공연, 체험 등을 진행하는 행사로 새로운 농촌마케팅 모델이 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물레체험, 다육이와 도자기의 만남, 나만의 머그잔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도자기 전시, 생활자기 및 농산물 판매, 음악회, 즉석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바비큐 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