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전봇대 전선 잘라 고물상에 팔아넘긴 30대 철창행

황영우기자
등록일 2018-04-19 21:22 게재일 2018-04-19 5면
스크랩버튼
포항지역에서 전봇대 전선을 자른 후 금전적 이득을 취한 30대 절도범이 구속됐다. 18일 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31)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3월까지 4차례에 걸쳐 남구 구룡포읍 내 인적이 드문 도로의 전봇대 전선을 절단기로 잘라 고물상에 팔아넘긴 혐의(절도)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구리전선 520m, 총 550여만원 상당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대상으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여죄 여부에 대해서도 확인 중이다. /황영우기자

사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