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출시된 이 제품은 깨끗한 투명 병과 강렬한 느낌의 로고 타입 적용으로 우리 땅 독도의 상징성을 더했다.
특히, 용량을 기존 330ml에서 375ml로 늘렸으며, 알코올 도수를 16.5도로 낮춰 한층 부드럽고 깨끗한 맛을 강화했다.
대형할인매장, 농협, 중·대형마트 등 가정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지난 2013년 처음 출시된 `참아일랜드 독도`(일명: 독도소주)는 해양심층수가 함유된 소주로 지난해까지 4만5천500여 상자가 판매됐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독도 후원기금으로 조성해 독도관련 사업 및 자선 단체에 2천만원을 후원한 바 있다.
한편, 금복주는 판매 수익금 중 병당 30원을 독도 후원기금으로 적립해 독도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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