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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청년농랜드 경북도 시범사업 선정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8-03-13 21:03 게재일 2018-03-1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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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면 청년이그린협동조합
【상주】 2018년 경상북도 청년농랜드 시범 조성사업에 상주시 이안면에 있는 청년이그린협동조합이 최종 선정됐다.

청년이그린협동조합(대표 장동범)은 지역 청년농업인 유치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가을 지역 귀농인과 청년들이 의기투합 해 만든 단체다. 11명의 20~30대 청년들과 이를 지원하는 3명의 지역민들로 구성된 협동조합이다. 이들은 디자이너, 제빵사, 간호사, 보석 감정사, 요리사, 목수, 사격선수 등 다양한 경력을 지닌 청년들이며 앞으로 창업공간, 손님맞이, 카페, 빵집, 서점, 식당 등의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청년이그린협동조합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총 5억원의 사업비로 청년협업농장과 청년창업센터, 청년게스트숙소와 카페 겸 작은 서점 등을 만들어 운영하게 된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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