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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작목 생산농가 마케팅 교육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8-03-09 20:33 게재일 2018-03-0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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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농산물 생산 농가의 마케팅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소득작목 R&D 교육센터에서 `소득작목 생산농가 마케팅 강화교육`을 8일부터 10회 과정으로 개강한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강화되는 농산물 잔류농약 허용기준에 대비한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농식품 유통과 시장의 이해, 6차산업의 이해와 마케팅, 농식품 가공과 마케팅, 농식품 가공 발효 실습 과정 등이다.

또, 전자상거래와 SNS 마케팅, 판매 전략과 고객관리, 트렌드와 소비자 특성의 이해, 농촌어메니티의 이해와 성공사례, 소비자가 찾는 지역 마케팅과 성공사례, 특산물 마케팅과 성공사례 등도 교육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생산농가의 농산물 판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판매 전략을 세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 농산물 판매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세진 상주시 미래농업과장은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우수 농산물을 잘 판매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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