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아카데미 작가와의 만남은 책이 주는 에너지를 함께 나눠 책 읽는 문화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오는 15일`상처의 형식과 시학`의 작가 최재목 시인을 시작으로 4월 권선희 시인, 5월 김애란 소설가, 6월 박준 시인 등을 초청해 강연과 더불어 독자와의 대화도 진행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지역주민 누구나 상주도서관 방문 및 전화를 통해 매월 1일부터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담당자에게 문의(☎054-530-6333)하면 된다.
권정숙 상주도서관장은 “평소 만나기 어려운 작가와의 만남을 매월 주선해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