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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상주제일병원장, 市 장애인 후원회장 선출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8-03-02 20:52 게재일 2018-03-0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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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시 장애인 후원회는 최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태희 상주제일병원장(상주시의원·사진)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상주시 장애인 후원회는 1998년에 발족해 지난 20여 년 간 사회복지시설 차량 기증,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애인 자녀 장학금 지급 등 장애인의 처우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신임 김태희 회장은 33년간 상주시 공무원으로 재직하다 지방서기관으로 퇴직했다.

사회복지사인 김 회장은 사회복귀시설 신애희망나눔센터를 설립해 정신장애인 돕기에 앞장서 왔고, 상주대학교 총동창회장, 상주청년회의소 특우회장 등을 맡아오면서 시민화합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또한, 지난 2014년 제7대 상주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되면서 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지역 개발과 시민복리 증진을 위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상주시 장애인 후원회를 최초로 발족시킨 신임 김태희 회장은 “복지시설 운영과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인들의 실질적인 복지정책 발굴과 애로사항 해결 등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총회 결과 회장 외 부회장에는 신동형, 우정홍, 정용대, 정연구 조철희 씨가, 감사에는 허일진, 김중호 씨가 선출됐으며, 사무국장에는 안영철 씨가 연임됐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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