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대구·경북 1월 소비자물가 소폭 상승

심상선기자
등록일 2018-02-02 20:43 게재일 2018-02-02 11면
스크랩버튼
전달보다 각각 0.5%·0.4%
대구와 경북 소비자물가가 연초부터 상승 흐름이다.

1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월 소비자 물가 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소비자 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 경북은 0.9%로 각각 올랐다.

또, 전 달보다도 대구는 0.5%, 경북은 0.4%로 각각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상품의 경우 지난해 같은 달보다 대구는 0.6%, 경북은 0.8% 각각 올랐다.

서비스는 대구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5%, 경북은 1.0% 각각 상승했다.

서민 생활에 가장 민감한 생활물가는 대구와 경북이 지난해 같은 달 보다 1.1%, 0.8% 각각 오름세를 보였다.

신선식품은 대구와 경북이 전 달보다 5.1%, 5.4%로 각각 큰 폭으로 올랐지만 지난해 같은 달 보다는 2.9%, 4.3% 각각 하락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경제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