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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서, 농가창고서, 공사장서 도내 곳곳 하루동안 불·불·불

제2사회부 종합
등록일 2017-12-07 20:57 게재일 2017-12-07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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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하루 경북 곳곳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5일 오후 7시 6분께 김천시 시청2길 인근의 제네시스 승용차에서 불이 나 차량의 절반가량을 태우고 진화됐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1천925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소방서는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같은 날 오후 4시 15분께 상주시 이안면 소암3길의 한 농가창고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쇠파이프조 철판지붕 1동 30㎡와 농기구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328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쓰레기 소각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앞서 오전 9시 15분에는 경주시 양남면 외남로에서 5t 화물차가 불로 전소돼 소방서 추산 77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서는 기계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군위에서도 같은 날 오전 8시 36분께 군위읍 군위금성로 한 신축공사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났다. 이 불로 시멘트블록조 30㎡가 그을렸고 스프링클러용 엔진펌프 1대가 부분 소실돼 소방서 추산 287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제2사회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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