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해충 발생 85%까지 줄여<BR>상주시 농업기술센터
【상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가 인삼 재배시 발생하는 주요 병해와 생리장애, 기상재해 등에 대비해 비가림 하우스재배 기술을 보급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주시농기센터는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인삼연구소에서 개발한 매뉴얼을 적용해 친환경 인삼 비가림 재배 기술을 보급해 병해충 발생 빈도를 85%까지 줄이고 있다.
특히, 재배 환경관리가 용이해지고 방제 인력이 줄어들면서, 경영비 절감은 물론 친환경 재배가 가능해 기존 재배방식에 비해 3배 정도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인삼 비가림 하우스 시설은 유기농 재배에도 적합한 만큼 지속적인 현장 컨설팅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