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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열흘간은 `문화·여행주간`가는 길, 닿는 곳마다 할인세례

김진호기자
등록일 2017-09-13 21:15 게재일 2017-09-13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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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추석 민생안정대책` <BR>소비 촉진 활성화에 중점

정부는 추석 명절 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 여행·문화 행사를 확대하고 소비를 촉진할 방안 등을 담은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12일 내놨다.

정부는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한가위 문화·여행 주간`으로 정하고 전국 주요 전시관과 휴양림 등지의 입장료를 최대 50% 할인한다.

연휴 기간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추석 전날과 당일, 다음날인 10월 3~5일 전국 모든 고속도로 통행료를 100% 면제하기로 했다.

KTX 역귀성 할인 역시 6일간 적용한다. KTX를 이용해 10월 1~3일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올 경우, 10월 5~7일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할 경우 최대 40%를 할인해준다. 가족 단위로는 최대 50% 할인표도 제공한다.

주요 영화관은 임시공휴일에도 평일 요금을 적용하도록 하고 골프장 이용료 할인도 추진된다.

국립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등에서는 가족 관객을 대상으로 한 문화 행사를 열고 주요 영화관에선 2~4인 한가위 패키지로 관람권을 1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관광지 입장료나 주차료가 면제되거나 최대 50% 할인된다.

유통·제조·서비스업계가 모두 참여하는 `코리아 세일페스타`도 추석 연휴 기간에 열린다. 전국 약 200개 전통시장이 참여하는 `한가위 그랜드세일`도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열린다.

한가위 그랜드세일에 맞춰 월 30만 원인 온누리상품권의 개인 할인 구매 한도를 이달, 9, 10월 두 달만 한시적으로 월 50만 원으로 확대한다.

전통시장 주변 도로 주차도 25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허용되고 전국 80여 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배송서비스를 운영한다.

저소득 가구의 명절 자금 지원을 위해 근로·자녀 장려금을 법정 지급기한인 이달 30일보다 앞당겨 이달 중순 조기에 지급하고 주거급여 집수리 지원금도 추석 전에 조기에 지급하기로 했다.

/김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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