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체육시설 이용 편리 온라인 예약·현장 발권 ‘원스톱’
경북도가 도민들의 문화생활 편의를 위해 9월1일부터 공공개방시설에 카드 결제 시스템을 도입한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이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은 경북도가 처음이다.
이번 조치는 동락관 공연장, 전시실, 세미나실,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을 예약하고 이용할 때까지의 과정을 보다 간단히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공유누리’ 플랫폼 예약 서비스에 카드 결제 기능을 연동해 온라인 예매부터 현장 이용까지 전 과정이 원스톱으로 이뤄진다.
경북도는 ‘현장 발권 시스템’과 카드 단말기를 설치해 온라인 사전 예매는 물론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바로 발권할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공공개방시설 사용료 결제가 전면 카드화되면서 도민 편의성이 크게 높아지고, 행정서비스 품질 역시 개선될 전망이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도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차원에서 카드 결제 시스템을 선도적으로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동락관이 문화와 소통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해부터 동락관 기획공연을 다양한 주제로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