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상주시와 50사단은 최근 상주시청 대강당에서 6·25참전유공자회, 상주교육지원청, 상주경찰서 등 관련 기관단체와 함께 사전준비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상주시와 50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참전용사의 호국의지와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할 것”이라며 “민관군 일체감을 조성해 보다 알차고 기억에 남을 수 있는 문화행사가 되도록 사전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9월 13일 개최하는 제9회 6.25전쟁 상주 화령지구 전투 전승기념행사에서는 특공무술, 고공강하, 시가행진, 전시.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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