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우수상
<사진> 이날 남구는 쓸모없이 버려졌던 고산골 무단경작지 일대를 아이들의 천국으로 변모시킨 `공룡공원 조성 사업`을 소개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
특히 공룡공원 조성사업을 통한 도시재생은 생활환경개선이나 공동체 복원에 주력한 1세대 도시재생방식을 뛰어넘었다는 평가다.
남구 관계자는 “주민의 즐거움과 행복까지 아울렀다는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해 지역의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한국메니페스토실천본부와 충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것으로 민선 6기 전국 기초지자체의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공약 실천 사례를 발굴해 공유·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전재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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