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릉119안전센터 구조대가 테트라포드사이에 추락한 주민을 구조하고 있다. /울릉119안전센터제공
전국적으로 방파제 테트라포드(파도를 막아주는 시멘트 구조물)사고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6일 울릉도에서도 추락자가 발생해 중상을 입고 육지 종합병원으로 후송됐다.
포항남부소방서 울릉119안전센터에 따르면 지난 6일 울릉도 북면 현포항 방파제에 설치된 테트라포드에서 주민 A씨(42)가 6m 아래로 추락, 울릉119안전센터 구조대가 울릉군보건의료원으로 후송했다. A씨는 현포항 방파제서 낚시하려 가다 테트라포드에 발을 헛디뎌 방파제와 테트라포드 사이로 떨어져 다리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다. 울릉/김두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