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상주시, 토종어류 치어 14만 마리 방류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7-07-13 02:01 게재일 2017-07-13 8면
스크랩버튼
“내수면 생태계 균형 기대”
▲ 상주시가 내수면에 토종어류를 방류하고 있다./상주시 제공
【상주】 상주시가 최근 내수면 자연생태환경 복원과 관광자원 조성을 위해 토종어류(메기) 치어 14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토종어류는 방류 전 어병검사에 합격한 약 6cm 크기의 건강한 어류다. 상주시는 “외래어종에 의해 토종어종이 사라지는 내수면 생태계에 균형을 잡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토산어종 방류는 물론 불법 어로행위 감시와 하천변 정화활동 등 청정환경을 지키는데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중서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