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안방서 전남과 격돌
상주는 약 한 달 만에 치러지는 6월 홈경기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받아 가족, 직장인 등 단체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 번째로 `6월엔 모이면 쏜닭!` 이벤트가 있다.
상주는 EPL존(6번 게이트)으로 4인 이상 단체 입장 시 피자헛 치킨(18조각)과 맥주 2캔 또는 음료를 선착순 100팀에게 제공한다.
두 번째로 `명함은 간식을 싣고!`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업무에 지친 직장인들을 위한 이벤트로 경기장 입장 시 응모함에 명함을 넣으면 추후 추첨을 통해 상주 선수들이 해당 회사로 직접 간식을 배달한다.
뿐만 아니라 미니냉장고, 네온 스포츠 미러선글라스, 식사권 및 상품권, 사인볼 등 다양한 경품이 경기장을 찾는 상주 시민과 팬들에게 제공된다.
이외에도 장외 상상파크에서는 은자골 탁배기 시음행사가 이어지고, 하프타임에는 피자헛 상주점과 함께하는 `내가 댄스왕` 이벤트로 관중들에게 즐거움과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김호남, 임채민 등 주축 선수들의 부상 복귀로 만반의 준비를 끝낸 상주는 이번 홈경기에서 전남에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다. 상주가 전남전을 승리로 반등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상주/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