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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사고 예방 집중점검

박동혁기자
등록일 2017-06-05 02:01 게재일 2017-06-05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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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인 6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지역 내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한 대비태세 구축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북구는 하옥, 보경사 등 계곡 2곳과 죽천리, 용한리, 오도리, 칠포리, 이가리, 조사리 등 해안 6곳, 기계천, 자호천, 가사천, 현내천 등 하천 4곳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북구는 본격적인 휴가철인 7~8월 기간에 시민들이 안전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북부소방서 및 해양경찰서와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물놀이 관리지역을 수시점검할 계획이다.

/박동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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