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김영문·황보관현 씨 `시민상` 수상

고세리기자
등록일 2017-06-02 02:01 게재일 2017-06-02 6면
스크랩버튼
이웃 사랑나눔 실천 등 공로
▲ 김영문 씨, 황보관현 씨
포항시 시민상심의위원회는 1일 시청 연오세오실에서 `2017 시민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김영문(71)씨와 황보관현(59)씨를 `2017 시민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김영문씨는 개국약사로 약국을 통해서 시민들의 건강을 관리하며, 어려운 이웃이나 의료혜택이 없는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힘써왔다. 또 수익의 많은 부분을 기부를 통해 사회에 환원해 왔다.

약사업무 이외에도 교육분야 활동과 사회교육, 사회복지 분야활동, 사회단체 및 봉사단체 활동, 통일안보 분야 활동, 도정과 국정 참여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황보관현씨는 구룡포수협 중매인 조합, 동우물산 대표로 일하며 지역민을 위한 사랑실천 나눔천사로 알려져 있다. 고교 졸업후 후원에 첫발을 내딛은 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지체장애인협회, 포항종합사회복지관 등 수많은 후원회 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취약아동을 돕는데 많은 지역민들의 동참을 이끌어내어 지원 후원금이 대폭 증가하는 데 일조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나눔음악회, 말목장성 달빛산행 등 지역 대표축제 정착에 앞장섰다. 또한 과메기 문화관 건립 초기 과메기 유통 판매에 관한 자문 역할도 했다.

/고세리기자

포항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