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센터, 용역 중간보고회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31일 `함창명주 상품화 생활복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갖고 함창명주 제품의 소비촉진과 상주 명주산업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지역 특산품인 함창명주를 활용해 소비트랜드에 맞는 다양한 생활복을 개발하고, 전통 명주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생활복 제품은 함창에서 대를 이어 명주를 짜고 있는 명주제직공장의 원단을 활용해 개발하고 있다.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재)경북테크노파크 천연소재융합연구소는 이날 2017년 패션 트랜드를 반영한 생활복(외출복, 실내복 등)의 개발 방향과 상품화에 적합한 원단 소재, 천연염색 활용방안 등을 제시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