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점행사에는 DGB 캐피탈 이재영 사장과 DGB 금융지주 문홍수 부사장을 비롯한 금융그룹 계열사 관계자와 대구·경북권역의 주요 중고차 관련 인사들이 참석했다.
DGB캐피탈은 ㈜동재자동차백화점과 전략적 제휴 업무를 체결하는 한편, 영남권 최대 중고차 매매단지인 엠월드에 대구오토지점으로 선정해 지역 맹주는 물론 전국적인 오토금융의 강자로 발돋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DGB 캐피탈은 자동차금융사업의 두 축인 신차와 중고차 금융 시장 공략을 위해 서울, 경인, 수원 등 서울 수도권과 대구, 부산, 울산 등 영남권 그리고 대전을 중심으로 한 중부권 등 전국적인 자동차 금융 네트워크을 발 빠르게 구축해 왔다.
DGB 캐피탈 관계자는 “차별화된 상품과 프로세스 디지털화를 통해 지속적인 혁신을 추구하는 DGB 캐피탈이 되겠다는 목표 아래, 산업금융·기업금융을 바탕으로 자동차 금융, 개인 금융 등을 지속 발전시켜 5년 내 당기 순이익 500억원 달성으로 업권 내 Top-tier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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