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는 지난 29일 송라면 중산리 `포항 치유의 숲`에서 지속가능한 2017년 상반기 숲가꾸기 현장토론회를 열었다.
<사진> 이번 토론회는 북구 담당공무원, 포항시산림조합, 작업단 등 30여명이 참석해 숲가꾸기 설계 목적과 사업 시행방법 등에 대한 교육과 작업장의 안전사고 예방교육이 진행됐다. 북구는 올해 11억 3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800㏊에 걸쳐 지역여건을 고려한 숲가꾸기사업을 추진해 건강하고 다양한 산림자원 확보를 위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