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평생학습원 신중년사관학교는 합창단을 구성해 오는 6월 9일 열리는 `포항시민 화합 합창 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평균연령 70세 이상으로 구성된 합창단원 40여명은 공연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연습을 펼치고 있다.
<사진> 신중년사관학교 합창단은 호미곶과 일출, 형산강, 연오랑세오녀 등 포항의 역사와 전통을 상징하는 가사를 아리랑 선율에 담아 시민화합과 포항의 발전을 기원하는 `포항 아리랑`이라는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바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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