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수중재활교실은 부력, 수압 등을 이용해 대상자의 경직된 관절을 풀어주고 근력을 강화시켜 평소 활동범위가 제한적인 뇌병변 장애인의 일상생활 복귀를 돕는 물 속 재활 운동이다.
뇌졸중 등으로 신체 균형이 깨어지고 마비가 있는 15명의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수중 전문 재활치료 강사와 지역내 물리치료사, 지역대학교 물리치료학과 학생, 자원봉사자들이 동참해 오는 7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북구보건소 지역보건팀(270-414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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