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는 지난 21일 구미종합운동장에서 열린 IBK기업은행 2017 WK리그 3라운드 화천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30분 지오바나의 결승골을 앞세워 1대0으로 승리했다.
스포츠토토는 후반 30분 페널티에어리어 중앙 부근에서 두다의 패스를 받은 지오나바가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이 골은 결승골이 됐다.
이날 승리로 구미스포츠토토는 2승1무(승점 7점)를 기록, 수원시시설관리공단보다 골득실에 앞서며 선두를 차지했다. 개막 후 2연승을 달렸던 화천KSPO(승점 6점)는 이날 일격을 당하면서 3위로 추락했다.
구미/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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