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 상주시지부 쌀 소비 촉진 `향토음식아카데미`

【상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상주시지부가 5일부터 3개월간 경상북도에서 공모한 `2017년 상주 향토음식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향토음식 아카데미는 최근 외식산업의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농가맛집과 음식점 운영자 교육을 통해 외식업체의 고급화 및 차별화, 로컬푸드 공급과 소비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FTA 등 시장개방에 따른 국내산 농산물의 판매부진과 쌀소비 촉진 등을 염두에 두고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아카데미는 향토음식이론, 쌀을 이용한 특산물 요리 실습, 우수 향토음식 벤치마킹, 푸드 스타일링 교육,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쌀의 소비둔화가 심각한 만큼 쌀을 이용한 향토음식 개발과 소비촉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곽인규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