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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고위험군 맞춤 프로그램 운영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7-03-14 02:01 게재일 2017-03-1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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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보건소(소장 전부엽)는 13일부터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만성질환자, 비만자 등 건강고위험군에 속한 시민 60명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내몸에 딱! 건강체중교실`, `튼튼탄탄 건강관리 프로젝트`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 등의 질환군을 대상으로 규칙적인 운동 실천, 영양섭취 교육, 건강관리 등 자가관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12월 말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 참가자는 건강증진실에 비치돼 있는 15종의 운동기구를 이용할 수 있고, 현재까지 신청을 하지 않은 희망자도 연중 수시접수가 가능하다. 특히, 만성질환 및 비만군으로 분류된 6개 팀의 개인별 맞춤형밀착 서비스를 위해 소그룹 중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간호사·영양사·운동처방사 등 전문인력이 팀을 이뤄 개인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육도 병행한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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