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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앞장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7-03-13 02:01 게재일 2017-03-1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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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상주캠퍼스·상주상의 협약<BR>노동부 교육·훈련지원사업에 선정
▲ 상주시와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산학협력단분단, 상주상의가 `2017년 지역 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약정을 체결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 상주시는 최근 고용노동부 영주지청에서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산학협력단분단 및 상주상공회의소와 `2017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약정을 체결했다. 고용노동부 공모절차를 거쳐 선정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귀농귀촌인 6차산업화 창업 인큐베이터 과정`과 `경력단절여성.취약계층여성 회계·사무실무자 양성사업` 2개 사업으로 각 사업당 국비 1억원을 지원받는다.

전국 지자체간 공모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서도 상주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훈련 지원사업에 2건이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해 일자리창출에 앞장서는 선도 자치단체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귀농귀촌인 6차산업화 창업 인큐베이터 과정`은 2015년 전국일자리경진대회 우수상을 받은 사업으로 베이비부머세대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선발해 농산물 가공 및 유통, 농촌관광, 민박운영 등의 6차산업화 창업을 위한 10개월간의 체험프로그램 개발, 창업 포트폴리오 구성 등 실무체험 위주의 교육을 한다.

`경력단절여성·취약계층여성 회계·사무실무자 양성사업`은 경력단절여성 및 취약계층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지역 내 고용인원 20인 내외의 소규모 중소기업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회계·무업무 인력을 양성·공급하는 것이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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