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사업 시행 이후 사상 최대 규모인 197억원의 쌀 변동직불금을 지급한다.
쌀 소득보전직불제도는 지난 2004년 쌀 협상과 DDA(도하개발어젠더) 농업협상에 대응해 쌀 생산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200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올해 변동직불금 산정의 기준이 되는 수확기 산지 전국평균 쌀값은 12만9천711원/80㎏으로 지난해(15만659원)대비 13.9% 하락했다.
이에 따라 예천군의 2016년 쌀 80㎏당 변동직불금액은 3만3천499원으로 확정돼 1㏊당 211만437원이 지급된다.
/정안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