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주농협-한미래식품 MOU체결

지역 수출업체간 상호협력

【상주】 수출확대를 위해 상주지역 업체들이 상생교류를 하고 있어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서상주농협과 한미래식품은 최근 수출확대와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국내외 시장 확대에 나서기로 했다. <사진> 양 단체는 MOU체결을 계기로 농협브랜드의 신뢰성과 한미래식품의 해외시장 네트워크를 활용해 갈수록 어려워지는 국내외시장 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는데 뜻을 같이했다.

특히 이번 MOU체결은 서상주농협 브랜드상표(바코드 사용승인)와 한미래식품의 가공제조 등을 포함한 교류협력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따라서 앞으로 중국, 미국, 캐나다, 동남아 등지를 향한 강력한 수출드라이브가 걸리면서 지역 농특산물 수출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지역 내 수출업체 간 상생교류 협력은 매우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을만 하다”며 “국내외적인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해외시장 확대에 주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