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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함창 향교 `춘계 석전대제` 봉행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7-03-03 02:01 게재일 2017-03-0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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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성현 학덕·유풍 기려
▲ 상주향교 춘계 석전대제에서 초헌관으로 나온 이정백 상주시장이 잔을 올리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 상주향교(전교 이창구)와 함창향교(전교 남창희)가 최근 대성전에서 공자를 비롯한 유교성현들의 학덕과 유풍을 기리기 위한 `춘계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번 석전대제에는 지역의 유림과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상주향교에서는 초헌관에 이정백 상주시장, 아헌관에 권오균 상주교육장, 종헌관에 김성철 상주농협조합장이 제향했다. 또한, 함창향교에서는 초헌관에 홍무열 함창향교 부전교, 아헌관에 이정배 함창 유학, 종헌관에 정석해 이안면장이 잔을 올렸다.

석전대제는 일 년에 두 번,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에 봉행되는 모든 유교 제사의식의 전범(典範)으로, 가장 규모가 큰 제례이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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