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관리 등 금융상담 비롯<BR>프로골퍼 직접 레슨<BR>스포츠 마케팅도 인기
DGB금융그룹 DGB대구은행은 지난달 28일 본점 PB센터에서 VIP 고객을 대상으로 스포츠마케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구은행은 지난 1996년 국내 은행권에서 3번째로 PB영업을 시작해 권역별 PB센터, PB전문점을 운영하며 VIP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뿐 아니라 다양한 비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기준금리 1%대 초저금리 시대 자산관리와 투자처, 재테크를 위한 고객들을 상대로 한 상담문의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은행 PB센터는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 금융상담사(FP) 등 금융전문자격증을 갖춘 최우수 프라이빗뱅커가 고객들의 금융상담을 돕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서비스 가운데 지난 2013년부터 프로골퍼가 직접 레슨하는 `One-On 스포츠마케팅`이 인기를 끌고 있다. `One-On 스포츠마케팅`이란 영업점잠, VIP 고객 2명, 프로골퍼가 1팀을 이루어 매월 8팀을 구성해 필드 라운딩을 실시해 실전 골프 기술을 1대 1 레슨하는 방식이다.
필드에 나가지 못하는 혹서기나 혹한기에는 본점 PB센터 스크린골프연습장에서 1:1 맞춤형 레슨을 실시한다.
그동안 KLPGA출신 김희정 프로, 김지영 프로에 이어 현재 2012 NEC 카투이자와 2위, 2013 니치이코 오픈 3위 등 다양한 국제 수상경력을 가진 지역 출신 장은비 프로가 `One-On 스포츠마케팅`을 맡고 있으며, 고객들 높은 호응에 따라 올해 2년간 재계약해 대구은행 VIP들에게 양질의 레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