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일선 현장경험 풍부
신임 우병윤 경제부지사는 최근 어려운 정국 상황 속에서 국책사업과 도정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 경제부지사는 제19회 기술고시 출신으로 1984년 공직에 입문한 뒤 경북도 농림국 근무를 시작으로, 경북도 산림과장, 비서실장, 공보관, 환경해양산림국장, 문화관광체육국장, 안전행정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또 경북도 초대 정무실장을 맡아 중앙정부와 도의회, 정당, 사회단체 등 업무를 총괄하면서 굵직한 도정현안을 원만하게 해결했고, 군위부군수, 영주부시장, 경주부시장 등 행정일선의 현장경험도 풍부하다는 평가다.
우 부지사는 “국내외 상황이 엄중한 시기에 경제부지사라는 중책을 맡게 돼 개인적인 영광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그동안의 공직생활을 통해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모두 쏟아 붙겠다는 각오로 신도청 시대 경북도의 발전과 도민의 행복을 위해 남은 열정을 쏟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