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오는 20일까지 2017년 농촌지도시범사업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녹색농업 기술보급으로 농업생산성 향상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지원분야 13건에 6억2천900만원, 기술보급분야 42건에 16억2천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농촌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올해 농촌지도분야 총사업비는 22억4천만원으로 주요사업은 △벼무논점파동시측조시비 재배 기술 시범(1억원) △지역농업 특성화 지원(1억200만원) △고소득 특화작목 개발 시범(3억원) 등이다.
/박동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