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은 2일 죽도시장에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재래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황병한 구청장을 비롯한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새해인사와 더불어 침체된 재래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행사 후 죽도시장 이곳 저곳을 방문해 재래시장 상인들의 노고를 청취하며 각종 생활용품과 식료품을 구입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