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도로 개통을 위해 총 사업비 6천229억원이 투입됐고 2곳 모두 운행시간이 10분 이상 단축된다.
국도33호선 고령~성주 구간은 선형이 불량하고 도로 폭이 협소해 교통사고 위험이 컸으며 주변 고속도로(88, 중부내륙)와의 접근성 불편을 겪어왔다.
지난해 고령~성주1 10.6㎞구간 개통에 이어 이번 도로 개통으로 간선도로망 체계가 새롭게 구축되면서 교통사고 위험이 해소되고 옛 대가야 문화와 연계된 접근성 향상으로 관광 활성화 등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