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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예천참우 명품화… 1등급 비율 71%로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6-12-26 02:01 게재일 2016-12-2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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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예천군이 올해 FTA체결에 따른 대외여건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경쟁력강화 및 축산농가의 경영안정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한우개량과 고급육 생산으로 안정적인 한우사육기반 조성과 농가 소득증대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실제로 예천한우 농가의 조직화 및 사양 통일화를 위한 예천참우명품화사업에 2억여원을 지원한 결과 1등급 출현율이 올해는 71.4%로 지난해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육질 분석 결과에서도 비교 시험군에 비해 소고기의 맛을 좌우하는 불포화 지방산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또한 FTA체결 및 배합사료 가격 상승으로 인한 농가부담을 덜기 위해 조사료 생산을 위한 종자지원 등에 7억원을 지원하는 등 돼지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품질 고급화를 도모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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