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일 의원 “정부계획에 반영”
최근 최교일 국회의원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도로병목지점 개선 6단계 기본계획에 국도 34호선 방아실교 지점 간이교차로 설치사업을 반영하기로 협의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예천 왕신마을에서 도청신도시 진입도로 및 문경방면 통행을 위한 국도 34호선 진·출입 램프를 설치해 주민 불편해소 및 교통편의를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20억 원이 소요되며, 향후 국토부의 도로병목지점 개선 6단계 기본계획에 반영해 2018년부터 설계 및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그동안 예천 왕신마을에서 도청신도시 진입도로와 문경방면 통행을 위해 만들어진 국도 34호선은 접근성 저하로 주민통행 불편이 초래돼 간이교차로 설치를 요청하는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최 의원은 국토부장관 및 담당 실·국장에게 사업시행을 요청했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국토부 측의 답변을 받아낸 것이다.
/정안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