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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세계전통활연맹 창립 타당성 용역보고회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6-12-16 02:01 게재일 2016-12-1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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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예천군은 15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세계전통활연맹` 창립 타당성 용역보고회를 개최하고, 연맹 창립의 필요성과 효용성 및 창립 로드맵과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예천군은 중요 무형문화재 47호인 궁장과 시장을 보유한 고장으로 활에 대한 역사와 전통을 갖고 있으며, 예천진호국제양궁장과 국궁을 수련하는 무학정 등 활 관련 인프라를 동시에 갖춘 고장이다.

또한, 2회에 걸쳐 세계활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활테마파크 조성사업도 추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활의 중심지다.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오는 2017년 10월 개최될 `제3회 예천세계활축제` 기간 중에 `세계전통활연맹` 창립하고 전 세계의 활문화를 수집해 집적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활용해 활축제의 활성화와 활테마파크의 아이템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정안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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